Gregg Araki 'Living End' Brochure
Gregg Araki ’Living End‘ (1992)
Japanese Original Brochure
Teenage Apocalypse Trilogy에서의 초현실적인 미감으로 컬트 씬 명예의 전당에 가부좌를 튼 그렉 아라키. 그의 1992년 초기작 ’리빙 엔드‘를 소개합니다.
그가 직접 촬영, 편집까지 담당한 초저예산 영화로, 이후 ’둠 제너레이션‘, ’노웨어‘ 등에서 보여준 아이코닉한 미감은 덜하지만 보다 깊이 와닿는 날것의 감정선을 담고 있습니다.
기존 퀴어 영화들과는 달리 동성애적 정체성과 성욕, AIDS에 대한 공포를 거칠고 노골적으로 드러내는데요. 이후 ’리빙 엔드‘에 영향을 받은 반항적이고 펑크적인 퀴어 작품들이 줄줄이 나오며 ’New Queer Cinema‘라는 새로운 흐름을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속 ’Fuck the world‘를 외치는 에이즈 환자 루크의 태도는 뉴 퀴어 시네마의 정신을 대표합니다.
1993년 일본 개봉 당시 판매된 브로셔입니다.
condition 9/10
size B5
7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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